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19. 10. 14.(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10.15

설교와 예배, 전도 등 목회자가 관심을 둬야 할 요소는 많지만 목회자의 유일한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난 1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개최한 월례회에서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목사는 목회한 연()수를 묻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처럼 목회자는 예수님과 동행한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목사는 예수를 믿는 것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다면서 하나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은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목회에 패배감을 느끼고 더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좌절하기 이전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있나 되물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석순 한국중앙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과 관련해, “여호와를 경외하고 섬기며 따르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이라며 진정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일어날 때 미래세대가 변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의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교총은 대학생선교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며, 대학생선교회는 사업의 계획과 진행, 홍보에서 한교총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대학생 선교사역과 한국교회 회복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했고, CCC 박성민 목사는 “CCC 전략과 사역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공유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제 19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철현, 우태용, 이영권 선교사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박철현 선교사는 지난 20년간 말레이시아에서 교회와 학교 개척, 의료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했으며, 우태용 선교사는 동남아시아 B국에서 병원을 설립해 극빈층 의료사역에, 이영권 선교사는 26년간 탄자니아에서 에이즈와 한센병 환자를 돌보며 교회 12곳을 개척하는 등 복음전파에 힘썼습니다. 

김용학 총장은 시상식에서 "이 상이 지금까지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길 바란다""언더우드 선교사가 뿌린 한국 선교의 씨앗이 많은 한인 선교사들을 통해 더 큰 결실로 맺히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세대는 지난 2001년 창립자인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교육과 의료, 선교와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언더우드 선교상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헌신적으로 복음전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변증전도연구소와 청주 서문교회는 다음 달 9일 충북 청주 서문교회에서 다종교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를 제목으로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박명룡 청주 서문교회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성결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많은 종교와 사상 가운데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인가라는 질문에 한국교회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답을 제시할 때 기독교의 긍정적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박 목사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 기독교변증사역연구소장 김기호 한동대 교수가 이슬람과 기독교, 어디에 구원이 있는가’, 새들녘학당 대표 황윤관 LA작은자교회 목사가 종교 다원사회와 예수의 탁월성’, 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그말씀교회 목사가 현대사회, 왜 예수가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합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BWA, 침례교세계연맹의 지도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엘리야 브라운 BWA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본사를 찾아 김장환 목사에게 지도자 위원회 위원을 상징하는 스톨을 걸쳐주며 BWA 사역에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브라운 사무총장은 평생 복음을 전해 온 김 목사의 생애와 사역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김 목사가 침례교 지도자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앞으로 BWA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행사해 주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