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0. 1. 20.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1.20

동성애의 보건적 실체를 알리는 강사와 매체를 가짜뉴스 유포자로 낙인찍었던 뉴스앤조이에 총 3000만원을 손해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는 뉴스앤조이가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 KHTV, GMW연합 등에 대해 보도하면서 감시·비판·견제라는 정당한 언론 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상당성을 잃었다며, 기사 중 가짜뉴스 유포자, 가짜뉴스 유통채널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각각 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뉴스앤조이는 20189월부터 김 대표와 유튜브 채널인 KHTV, 네이버 블로그인 GMW연합을 가짜뉴스 유포자, 가짜뉴스 유통채널 등으로 명시하며 이들의 반동성애 활동과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김지연 대표는 뉴스앤조이가 교계에 유포했던 가짜뉴스 프레임이 동성애 비판을 차단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 양심,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기 위한 언어전략이었음을 지속적으로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정부의 사회 통합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한국교회의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실을 예방해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정 총리는 취임하며 경제 총리, 통합총리가 되겠다고 자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사회 통합을 이뤄 국민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들은 늘 온화한 모습처럼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달라면서, 동성애를 옹호·조장하고 비판을 차단하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가인권위원회법 내 성적지향 삭제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노력도 요청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계의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미국 공립학교 내에서 기도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장하는 내용의 지침이 발표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새 지침을 발표하며 학생들이 기도를 못 하게 하는 공립학교엔 연방 지원금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지침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기도하거나 성경을 읽는 것을 허용하고 집회나 운동경기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 기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종교적 차별이 발생한 경우 당국이 소송을 비롯한 공개적 대응에 나서게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공립학교 기도 금지는 1962년 대법원이 공립학교 교실에서 기도문 낭독을 금지하도록 판결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학교 졸업식이나 운동경기 등에서 기도를 금지하는 조치로 확대됐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 79회 정기총회를 열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습니다. 

김태영 총회장은 설교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과 같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교회, 모든 성도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69개 지노회연합회 7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도원동교회 최상헌 장로가 신임회장에 추대됐습니다.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지난 18일 세종시 세종산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영민 강원횡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을 선출했습니다. 

박영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독소방선교회는 소방선교 발전을 위해 다음세대를 세우려 한다, “특히, 오는 84회 세계소방선교대회를 통해 교회 성장이 정체된 유럽에 복음의 불씨를 다시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선교회 지도목사인 서울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바나바처럼 믿음과 착한 행실로 직장 가운데 겸손하게 동역자를 세워야 한다며, 아름다운 영향력을 드러내며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