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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5. 26.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5.29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총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차별금지법, 동성결혼 합법화 등 관련 법안 제정에 반대를 천명했습니다. 

기하성 여의도 총회는 본 교단은 성소수자라고 차별하지 않고 그들의 인권도 존중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동성결혼 관련 입법추진에 반대한다고 선언하고 이를 성명을 통해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 총회는 현재까지 94만 명의 반대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여의도 총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오순절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한편, 오는 1012일부터 이틀간 임시총회를 열어 헌법개정안 등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 속 이단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됩니다.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은 어제 많은 이단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세탁을 위해 온라인 영상 플랫폼 등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임웅기 광주상담소장은 친밀감 형성 후 교리를 전파하는 이단들의 수법을 볼 때 영상 플랫폼은 대단히 좋은 도구라며 온라인 콘텐츠들은 이단들의 홍보 영상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단들이 대다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거점을 이미 확보했다며 이단의 이 같은 콘텐츠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철저한 검증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온라인 콘텐츠 개발원을 설립합니다. 

기감 총회는 최근 감독회의에서 교육국이 제안한 기독교 온라인 콘텐츠 개발원설립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를 허락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기감 교육국은 콘텐츠 개발원을 온라인 방송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기독교 문화를 담은 게임과 평화교육 콘텐츠 개발, 기독교 작가 발굴도 진행합니다. 

김 총무는 지역교회와도 협력해 온라인에 특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면서 목회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면 다음세대와 소통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에 11개 언어로 복음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온라인 복음광고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어린아이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공포에 빠져있을 여러 국가들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한다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복음의전함은 온라인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쉽게 접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섬마을 선교에 힘쓰다 6·25전쟁 중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를 기리는 사진전이 열립니다.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전남 신안의 기념관에서 길을 찾아 떠나다를 주제로 문준경 전도사 순교 7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문준경 전도사는 경성성서신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증도로 내려가 중동리교회, 대초리교회, 우전리교회 등 11곳을 개척하는 등 복음전파의 삶을 살다 순교했으며, 이번 사진전은 2007년부터 13년간 증도 주변 섬 풍경을 담아온 사진작가 김혜경의 개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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