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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6. 29.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7.03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선교적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터서브 대표 조샘 선교사는 최근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이 주최한 제13회 포럼에서 포스트코로나와 선교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샘 대표는 "과거의 선교는 선교사들을 미전도지역으로 파송하는 것이 주된 방향이었지만, 이제는 보통의 성도들과 지역교회들이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동원이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앞으로의 선교는 기존의 타문화 선교를 넘어 다양한 공적 이슈들에 참여하는 총체적 선교의 접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이주자선교포럼 박찬식 소장은 "한국의 순인구감소로 외국인들의 한국 유입이 향후 수 십 년간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이주자 선교의 방향을 재설정해 선교적 영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은 어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625전쟁 70주년 한국교회 군선교연합예배를 드리고 군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크리스천에게는 조국이 있고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성도의 거룩한 의무라며, “올해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나라의 살 길은 기도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회 신임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오늘 젊은 청년들의 심장에 복음을 심어야한다면서, 군선교를 통해 청년생명을 살리고 민족생명을 살려 통일선교를 이뤄내자고 강조했습니다.

공군해병대 등 군인교회 1004곳을 섬기는 군종목사와 군선교사, 군종목사 파송교단은 결의문을 통해 장병들이 전역한 후에도 지역교회와 대학캠퍼스, 일터 등에서 신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결연사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튜브 이용자의 증가 현상이 교회 안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주간 리포트 최신호를 통해 교인수 천명 이상 교회 4백여 곳의 유튜브 채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특히 최근 3개월 이용자와 전년도 같은 기간 이용자를 연령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55세 이상 연령층 비중이 1년 사이 13%에서 20%로 증가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유튜브 이용률이 급증했고,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 이용률 증가가 눈에 띈다면서, 세대를 고려한 교회의 유튜브 제작과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지역 교계와 학부모들이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통과된 충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기 청원 운동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충남학생인권조례 특별대책위원회 윤마태 위원장은 어제 해당 조례안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라는 하나님 명령을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우려가 크다, 지역 목회자, 학부모 등과 함께 폐기 청원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앞서, 지난 26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를 가결했으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서울과 경기, 전북, 광주에 이어 다섯 번쨉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제12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장로교의 연합을 도모합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목회와 선교, 교육, 복지 분야에서 각각 예장 통합 총회 고만호 목사, 고신 총회 김재용 선교사, 합동 총회 정성구 박사, 백석 총회 김양원 목사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수여합니다.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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