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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 15.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1.15

코로나19로 전 세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어제 기독교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이 포함된 ‘2021 월드워치리스트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성에 노출되고 코로나 피해 지원으로부터 제외되는 등 구조적 차별과 억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사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50개 국가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박해의 정도가 심해졌다고 오픈도어는 설명했습니다.

신앙 때문에 박해와 차별을 받은 기독교인 수도 전 세계 34000여만명으로, 직전 조사수치인 27000만명보다 증가했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어제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의 정이사 체제 전환을 확정하고 추진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사분위는 전날 총신대에서 열린 온라인 청문회를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재서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 총회 등 총신대 관련 구성원들이 정이사 체제 전환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달했다, “임시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3월 전에 법인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분위는 총신대 정상화 추진계획안에 따라 전·현직이사협의체, 총신대 대학평의원회, 총신대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총회, 교육부 등 5개 주체에 정이사 후보자 추천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어제 비전교회 목회자에 대한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교단에 촉구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년 경상비 예산이 3500만원 이하인 교회를 미자립의 다른 말인 비전교회로 분류하는데, 기감 산하 6273교회 중 44%에 달하는 2765교회가 비전교회입니다.

새물결은 비전교회 목회자 중 대리운전, 일용직 근로, 택배 배달,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연명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면서 비전교회의 생존 문제를 지금 모색하지 않으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새물결은 비전교회가 교회 임대료와 유지비 등을 감당하기는 계속 어려워진다면서 비전교회를 위한 기금 마련, 목회자지원센터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인이 학대 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분노조절 10개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김향숙 공동대표는 어제 부모들이 자신의 분노를 조절할 수 없다면 제2의 정인이는 예고돼 있다부모들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이패밀리는 분노 수위 조절하기, 분노의 뇌관 제거하기, 분노 일지 작성, 자녀와 공간 분리하기 등 자신 안에 있는 분노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제8대 회장에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이경호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이경호 신임회장은 학회가 좀 더 젊어지고 다음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 있고 준비된 젊은 연구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신임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게 가상체험 창조과학 전시관개설, 학술지 오리진 리서치 저널’(Origin Research Journal) 발간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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