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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 19.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1.21

코로나19 이후 기도와 말씀 중심인 선교의 기본을 지키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음 플랫폼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등 선교사역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는 최근 공개한 ‘KWMA 30주년 역사를 통해 본 한국선교 백서에서 이 같이 코로나19 이후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KWMA 조용중 사무총장은 백서에서 이벤트 위주의 접근보다 말씀과 기도에 충실해야 할 때라며 또 선교사 자녀를 다음세대 선교 사역자로 키우거나 현지 교회 인력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국경 폐쇄 등으로 선교 사역의 길목이 막히면서 전통적인 대면 선교 대신 온라인 플랫폼, 복음 전파를 위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활용법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음전파 방법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총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람들은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증대됐다선교사는 창조적 확장성으로 관계적 공동체를 이루고, 의도적 개방성으로 선교 과업을 완성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기독청년 10명중 8명가량이 부모를 비롯한 가족의 영향과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가 만 19~39세 기독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4%가 이 같이 답했으며, ‘친구와 지인의 전도17.1%로 나왔습니다.

, 교회 출석 시기를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9%모태 신앙이라고 답했으며, 성인이 된 후 교회를 다니게 된 경우는 13%에 불과했습니다.

연구소장 정재영 실천신대 교수는 부모에서 자녀로 신앙이 잘 전수되는 건 긍정적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청년세대에서 기독교의 확장이 여의치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21세기교회연구소 등은 오는 27,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독청년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운영 중인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해 사회와 교계의 비난을 받은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최바울 대표가 어제 뒤늦게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1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지금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표는 또, 지난해 7월 경기도의 한 교회 특강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해, “그 특강에서 DNA백신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RNA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우리 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대면예배 강행으로 폐쇄됐던 부산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에 대한 폐쇄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부산 강서구청과 서부구청은 각각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에 내린 폐쇄조치를 오늘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종교활동에 대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 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어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석성장학회 회장이자 석성일만사랑회 이사장 조용근 장로를 사회공헌 분야 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MOU)를 맺고 정기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공동 기획을 통해 사회봉사와 나눔 운동, 청소년과 대학생 교육 등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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