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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4. 2.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4.02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독교인이 부활절을 기점으로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 헌혈 캠페인에는 952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174명이 헌혈을 마쳤습니다.

사귐과섬김은 성도들의 보다 더 많은 헌혈 참여를 위해 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는 생명을 품고 있는 피를 나누는 헌혈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생명 사역이라며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피를 나누고 코로나19로 피곤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힘을 불어넣자고 권면했습니다.


 

60여개 국내외 통일선교 단체가 참여하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오는 21일까지 복음 통일을 위한 회개기도 운동 탑 무브먼트(TOP Movement)’를 전개합니다.

주빌리는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주제 말씀을 붙잡고 21일간 여호수아서를 묵상하며 성도 개인과 한국교회, 한국사회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운동 가이드북은 기도회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이나 공동체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쥬빌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선교협의회, CWM 차기 총무에 금주섭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결정됐습니다.

CWM은 최근 온라인 임시총회를 열고 인선위원회가 추천한 금 교수를 만장일치로 차기 총무에 선출했습니다.

금 교수는 다음 달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시작한 뒤 6월부터 국내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8월 이후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입니다.

금 교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세계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교회가 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은 창립 23주년을 맞는 오는 7일 영세 어르신과 에너지 빈곤가정에 생활필수품 키트를 제작해 나누는 일로 기념행사를 대체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대표인 허기복 목사는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해드리려는 의도로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을 했다면서 그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한국교회 성도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연탄은행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 밥상공동체 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빈곤층에 마스크, 쌀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나눔 키트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은 지난해에도 창립 행사 자체를 취소하고 예산 전액을 취약계층 마스크와 라면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1100여년 전 작성된 두루마리 성경 세퍼 토라가 공개됩니다.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천군 기념관에서 세퍼 토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토라는 통상적으로 모세5경을 의미하는데, 토라 중에서도 손으로 옮겨 적은 토라를 세퍼 토라라고 하며 이번 토라 역시 송아지 가죽에 모세5경이 기록돼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토라는 레위 지파의 한 가문인 일라나 집안이 예멘에서 디아스포라로 생활하면서 사용한 것이라고 박물관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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