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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4. 8.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4.09

향후 통일시대의 북한 교회 회복을 위해서는 교회 재건에 대한 마스터플랜 등 통일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교회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철신 영락교회 원로목사는 최근 숭실대학교가 주최한 북한교회세우기 세미나에서 북한 동포들의 정신을 새롭게 할 능력은 오직 복음 이외에 없다며, “북한 주민 2,000명 당 100명의 성도가 있는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 원로목사는 통일 전 한국교회와 한인교회는 교회 위치와 규모를 감안해 사역자를 파송할 준비를 하고, 27개 도시에 선교센터와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약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통일 후에는 27개 도시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북한 동포 현지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통일 후 10년 동안 5천개 교회를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우선적으로 세워가야 한다,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로회신학대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활절 이후 성령강림절까지의 기쁨의 50일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장신대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교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광장동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부활절 캐럴 예배를 드리고 기쁨의 50일을 선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신대는 부활절 예배 헌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에게 써 달라며, 광장동 주민센터 동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장신대는 이 50일의 기간 동안 지역 상점에 기쁨의 50일 깃발과 부활절 초를 나누고, 지역상권의 회복을 위해 학생들의 이용을 권장할 계획입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변혁한국기도운동은 지난 6일까지 이틀간 영적 성숙을 위한 제자화 웹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의 제자 양육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도운동 팀장인 손세만 목사는 세속화로 한국교회의 영향력이 감소한 상태에서 코로나19는 교회의 활동을 제약하는 등 심각한 위기를 가져왔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목사는 또, “제자화 과정을 통해 교인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고 세상 모든 이를 제자 삼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민교회 양육담당인 하옥경 선교사가 영적 성숙을 향해 성장하기’, CCC 북한사역부 간사 임용섭 목사가 제자화 소그룹등을 강의하며 제자훈련 사역의 실제를 소개했습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가 소장, 관리하던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이 최근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8호로 등록됐습니다.

100주년기념교회가 아서 웰번 선교사의 손녀인 프리실라 웰번 에비 여사에게서 기증받은 <독립신문 유인물(평양)>은 가로 35cm 세로 25cm 크기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에 발행됐습니다.

서울시는 “3·1운동 당시 발행된 순 한글의 독립신문류, 유일하게 평양에서 발행됐다는 점에서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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