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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4. 21.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4.23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의 진중세례와 예배 참석 인원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무대군인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총 만 460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아 전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방역수칙 준수와 군대 내 종교의 자유 의식 확산 등으로 예배 참석 인원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연무대교회는 온라인을 연계한 진중세례식, 육군훈련소와 신병교육대 등 관문 신앙전력 컨퍼런스 등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교회측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식 전도와 예배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창립 100주년을 앞둔 한국 YWCA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인식과 철저한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건강한 교회 세우기 운동을 하는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대표 김형국 목사는 지난 19일 한국YWCA연합회 창립 99주년 예배에서 세상에서 3세대를 넘긴 조직이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경우 1세대가 척박한 환경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헌신한 결과, 후손인 2세대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그러나 3세대가 선조의 신앙을 계승하지 못하고 생명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목사는 한국YWCA의 리더와 구성원이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기도해야 하며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젊은 리더를 세우는 등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가 서원경교회의 후원을 받아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 3천여부를 지원합니다.

성서공회는 최근 열린 전달식에서 이번 성경을 통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굳건히 신앙을 지키고, 수많은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서공회는 빈곤선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구입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번 성경은 이들의 신앙을 지킬 희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의 97%가 무슬림으로, 2% 정도의 소수 기독교인들이 사회적 차별을 받으며 빈곤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경찰 선교를 위한 매뉴얼을 발간합니다.

예장 통합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경찰선교 매뉴얼 연구위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총회 차원의 경찰선교 매뉴얼 발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선교 매뉴얼'은 특수한 선교 상황에 처한 경찰 내 경목실 운영과 사역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침과 내규 등을 담아 경찰 선교 전문화와 활성화, 선교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9한교연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를 드리고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한 전국성회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설교에서 이 시대를 살리는 부흥사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바른 진리와 신앙의 기반 위에 가르치고 병든 자를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교연 부흥단은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주암산기도원을 시작으로 경기 한얼산기도원, 충남 서산 생명샘수양관, 아산 설화산기도원 등에서 차례로 전국성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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