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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4. 22.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4.23

한국교회가 향후 10년을 기후위기 대응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환경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다음달 20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한국교회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 엑소더스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교단 사회봉사부 소속 생태정의위원회를 통해 기후변화, 미세먼지, 에너지 전환, 유전자 조작 등 현안 대응과 녹색교회 협력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오는 5월에는 생태정의포럼을 열어 기후환경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며, 부산장신대와 협약을 통해 교회 환경지도사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예장 백석 총회는 총회에 환경과 생명위원회를 설치하고 환경선교 세미나를 매해 한두 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교단 내 환경선교를 고취하기 위해 총회에 환경 주일지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적 저항운동에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소강석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은 어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만윈카이딴 총리와의 영상통화에서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이 속이 오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윈카이딴 총리는 소 대표회장에게 민간인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한국정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도와 도움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소 대표회장은 한교총 이사회에서는 회원 교단의 모금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에도 적극적인 개입과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4월 네 번째 주일인 오는 25일을 군선교주일로 지킵니다.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해마다 약 15만 명의 장병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세례를 받는 등 군선교는 한국교회를 위한 중요한 선교의 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총회장은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1년 이상 군인 교회의 대면 예배가 제한을 받고 있어 군선교 현장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군선교 현장의 회복을 위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신 총회장은 총회 군선교주일을 맞아 전국교회가 '십자가 군병' 양성을 위해 '총회 군선교주일'로 지키는 한편, 총회 군종 목사와 군선교사들,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와 정성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로 목회자들이 온라인 신학교를 통한 기독교 사명자 양성에 나섰습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최근 국제사이버신대원을 개원하고 이사장 신신묵 목사 등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원장을 맡은 이정춘 목사는 무신론 사상과 역사 비평학, 진화론 등 비진리의 공격을 받는 개혁주의 교회가 신대원의 성경전문연구과정을 통해 교회 개혁과 진리 회복을 위한 대안 마련의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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