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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4. 23.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4.2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기저질환 등 감염병 위기관리에 취약한 소속 해외선교사들에게 일시 귀국을 권고했습니다.

통합 총회 세계선교부는 만 65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소속 선교사들 가운데 귀국 의사가 있는 선교사 부부에 대해 항공료와 자가격리 지원금, 격리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60대 중반이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통합 총회 소속 선교사 3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시니어 선교사들의 건강에 대한 증가하는 우려에 따른 조칩니다.

현재 통합 총회 세계선교부는 전 세계 선교사들에게 감염병의 위협이 느껴질 경우, 안전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일시적으로 귀국할 것을 권고한 상탭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의 전국적인 생명나눔 헌혈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백석총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난이 이어지자,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 중 하나인 나눔운동을 헌혈운동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교단 차원의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피를 나눈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며, “나눔운동의 실천으로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이 살아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백석 총회는 교단 산하 150만 성도, 7천여 교회를 대상으로 전국 62개 거점교회에서 오는 7월까지 1차 헌혈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외와 배제 없는 세상을 표방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희년재단이 공식 창립됐습니다.

한국희년재단준비위원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희년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공동체성 회복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재단 이사장에 오창우 목사를 비롯해 임광빈 의주로교회, 김규복 빈들교회 목사, 김동배 연세대 명예교수, 이승렬 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원장, 민건동 전국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재단이 절대빈곤과 차별이 구조화된 사회를 나눔과 돌봄의 윤리가 살아 움직이는 세상으로 바꾸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이 최근 주식회사 애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사랑의 진료와 의료 사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은 애터미가 '빛의 집, 나이팅게일 기념관' 건립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고, 캄보디아와 개발도상국을 위한 의료복지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빛의 집, 나이팅게일 기념관'은 간호사들을 위한 기숙사와 함께, 해외에서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오는 의료진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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