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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5. 7.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5.07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오는 31일부터 23일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예장 합동 총회는 어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17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기도회를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영기 총무는 코로나19로 기도회 진행에 제약이 많지만, 나라의 상황이 위중한 만큼 기도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순서 사이 사이에도 선교지와 농어촌교회, 신학교 등 교단이 당면한 기도 제목을 띄워 기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총회세계선교회의 리더급 선교사 50여명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며, 용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울산 대암교회 배광식,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최근 충남 예산제일교회에서 제23회 정기연회를 갖고 기감 총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 탈퇴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해당 건의안은 이날, 연회원 960명 중 726명이 찬성해 통과됐습니다.

충청연회 동성애대책위원회 한 위원은 두 기관이 동성애 등에 대해 보여 온 행보에 대한 실망과 반발이 이처럼 압도적인 표차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충청연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건의안은 향후 교단 내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소 총회장은 솔로몬의 송사 재판의 친모처럼 총신을 제 자녀처럼 사랑하고 총회에 더 이상 혼란을 막기 위해 하루라도 일찍 사퇴 선언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 총회장은 이어, “총회 화합과 총신 발전을 위해 특정 단체에서도 이사장 후보를 포기해 달라며, 3의 인물이 재단이사장에 단독 후보로 추대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5월 한 달간 다시 가정으로를 주제로 가정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여성연합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정 해체, 생산 가능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구절벽, 남녀와 세대 간 갈등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이런 문제의 근본 해결 방안은 가정의 회복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있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여성연합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정 살리기 태스크포스 팀을 통해 세미나와 포럼을 진행하고, 가정의 회복을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전국 15개 지부별로 가정 회복을 위한 비대면 걷기대회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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