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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7. 8.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7.09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서울고법은 또 감독회장 직무정지가처분뿐 아니라 본안재판에서 다루고 있는 피선거권과 선거의 절차상 하자 등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철 감독회장은 어제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판결로 긴 세월 갈등을 빚던 감리회의 안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오는 10월 입법의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에 대한 항소심이 어제 수원고법에서 시작됐습니다.

수원고법 제3형사부는 이날 횡령과 감염병예방법,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교주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지난 11심 법원인 수원지법이 이 교주의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부분과 무죄로 선고한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가 합당한지 여붑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재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교주를 구속해 합당한 형벌을 받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연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종교계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종교환경회의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공간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2021 종교환경회의 종교인대화마당을 열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쪽방과 고시원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종교계의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독교윤리학자인 김혜령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교수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거빈곤층의 주거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화와 이를 위한 시민 설득에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습니다.

 

 

기독교소셜미디어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한국침례신학대와 협업으로 웹페이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크리스천 성격유형 테스트를 개발해 오픈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테스트는 크리스천이 공감할 수 있는 14개 질문을 통해 성경 속에 등장한 식물과,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성격을 매칭해성격 유형별로 묵상할 만한 말씀 구절과 찬양 영상, 구매할 만한 크리스천 상품을 추천합니다

황예찬 교회친구다모여 PD교계에 젊은 크리스천들이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필요하다기독문화의 저변 확대와 크리스천의 건강한 생활 방식 전파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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