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1.7. 23.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7.23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기독 선수와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총 29개 종목에 선수 232, 임원 12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이 가운데 기독 선수와 감독은 4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올림픽선교회는 코로나19로 스포츠선교단 파송은 하지 않는 대신, 대회 기간에 중보기도팀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기독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제106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가 등록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 장로 부총회장에는 경기중앙교회 이월식 장로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통합 총회는 오는 92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한소망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 임원선거를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행위원회를 열고 철거 위기에 놓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 건물 존치를 요구하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실행위원들은 지난달 23일 인천도시계획위원회가 내린 화수·화평지구 재개발 추진결정 철회를 요구하기로 했으며, 인천시에 다자간 협상 테이블 구성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실행위원들은 또, 교회협 인선위원회가 추천한 현 이홍정 총무 연임과 관련해, 오는 913일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연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총무는 실행위원회 결정을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연임이 최종 결정됩니다.

 


총신대학교 여성이사 3인의 선임과 관련해, 교육부가 총신대 정관을 위반했다며 제기된 가처분이 기각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최근 김종준 예장 합동 전 총회장 등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사 3인 선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신청취지 기재 처분의 집행으로 인해 신청인들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설령 긴급한 필요가 있더라도, 집행을 정지할 경우 공공의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가 국제 대학생선교회 동아시아 지역 부총재(East Asia Regional Vice President)로 임명됐습니다.

어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임명식에서, 부총재로 선임된 박성민 목사는 동아시아의 많은 유능한 리더들과 함께 앞으로 동아시아가 전 세계에 더 많은 선교 자원을 파송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