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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9. 27.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0.01

장로교단의 교세 통계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모든 교단에서 교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해 말 기준 238만여명으로, 전년도 255만여명보다 17만여명, 6.8%가 감소했으며, 통합 총회의 경우, 전체 교인 수는 239만여명으로, 전년도보다 11만명이 줄었습니다.

예장 고신총회는 전체 교인 수가 41만 여명에서 올해 40만 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 만명이 줄었고, 기장 총회는 전년 대비 8천명 가까이 교인이 줄어든 21만여명, 합신 총회는 올해 4,400여명이 감소해 134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각 교단의 교세 감소는 해마다 교인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다 코로나19 영향까지 겹치면서 폭이 더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도 지난해 기준 전체 교인 수가 122만여명으로 전년도 128만여명보다 57천여명이 감소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DC 의회를 방문해 연방하원 의원인 팀 월버그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만나 환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영훈 목사는 내년 2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첫째날 주강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월버그 회장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여야 의원들이 매주 모여 기도하며 연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 국가조찬기도회는 전 세계 수천명의 사람이 참석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내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맞춰 한미동맹 140주년 기념대회를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내년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현대사회의 사회적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성경적 토지 정의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연세대 선교단체 희년세대는 오는 12월까지 희년 아카데미 가을학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년세대는 토지 공개념 등 성경적 토지 정의를 청년 세대에 알리기 위해 2017년 연세대 캠퍼스에서 만들어진 학원선교단쳅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2021년 영산외교인상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산외교인상 임성준 위원장은 김 목사는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로 활동하며 교회 사역뿐 아니라 민간외교와 한·미 간 우호친선 강화를 위해 일생 동안 헌신해 왔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미국의 정관계 인맥을 활용해 한미 관계에 가교 역할을 감당하는 동시에, 매년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미국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 활동을 하며 한미동맹 관계의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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