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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1. 2.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1.03

한국교회총연합이 올 한해를 결산하고 한국교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오는 22한국교회 비전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교총은 최근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상임회장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행사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불룸에서 교단장과 총무 등 교단 임원, 교계 원로, 정관계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1부 예배와 찬양, 2부 격려와 시상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평신도 리더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건강한 교회 생태계 구축과 위드 코로나 시대 예배 회복의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며, 한국교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최근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방향을 공교회 중심’·‘예배 중심으로 정했습니다.

교단장회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내년 417일 오후 4시에 드리기로 하고, 장소는 교회 예배당을 찾기로 했습니다.

,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에는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를, 대회장에는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울러, 각 교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입 교단장을 환영하고 위드 코로나와 예배 회복, 연합기관 통합, 반기독교 관련법 대책활동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총회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201310차 부산총회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차기 총회는 내년 독일 남서부 도시 카를스루에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한국준비위원회는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발족예배를 드리고 총회 개최 전까지 주제 연구와 한반도 평화 이슈 부각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인사말에서 카를스루에를 향하는 여정에서 냉전 의식을 화해로 변화시키며 한국교회가 함께 정의와 평화의 순례에 나서자고 권면했습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8대 총회장으로 김은섭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어제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 총회장 취임 예식에서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모두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함께 가자, “빛이 보이고 생명이 살아나는 길을 함께 담대하게 걸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직전 총회장인 김 목사는 지난달 8일 제 51차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에게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2대 총회장을 지낸 김해철 중앙루터교회 원로목사는 축사에서 선한 목자였던 마르틴 루터처럼 교단 개혁과 목회자의 소명을 일깨우는 일, 성도 교육 등에 앞장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제104회 총회에서 가결된 명성교회 수습안에 대한 총회결의 무효소송 판결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법원은 최근, 104회 총대 4명이 통합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소송 1심 판결에서 "원고들의 소를 모두 각하한다고 밀했습니다.

이날 판결을 참관했던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 관계자들은 공판 후 기자회견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변호사들과 의논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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