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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1. 23.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1.25

한국교회총연합은 어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예배 회복, 새로운 부흥과 연합을 다짐했습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한 비전 선언문에서 팬데믹 속에서도 희망을 외치는 교회, 생명 사랑 정신으로 모든 이웃의 아픔을 끌어안는 교회가 되자, “성경으로 돌아가 올바른 개혁과 성장을 이루고, 희망과 감사가 넘치는 생명 공동체를 세우자고 말했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예배 설교에서 희생과 섬김으로 각처에 예수의 향기를 퍼뜨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2021 한국교회 공로상시상식에서는 전용태 변호사와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 김진표 박찬대 의원, 이혜훈 전 의원 등이 수상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제 서울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제 70회 총회를 열고 이홍정 총무의 연임을 인준했습니다.

, 신임 회장에는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이 선임됐습니다.

장 회장은 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회협의회를 하나님의 생명과 정의, 평화를 이루는 선교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70회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고,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는 복음의 명령만 따르자면서 새 계명을 실천하는 첫 출발은 하나님과 이웃, 자연을 향한 관계의 회심이며 여기에 생명의 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 한국교회평신도5단체협의회는 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복음적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하나 된 대정부·대사회 목소리와 행동,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세 연합기관은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세 기관을 향해 기관 통합을 가로막는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먼저 통합을 이룬 다음에 한국교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달라사회의 중요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교회 기관·단체협의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내년 8월까지 잃은 양을 주님께로를 주제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진행합니다.

기침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는 어제 인구 감소가 복음화율 감소로 이어진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쳤다면서 이번 전도운동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교단과 교회가 함께하는 전도, 부흥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침 총회는 전도운동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전도 영상 2편과 공동 전도지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며,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와 협력해 목회자와 성도들의 전도 훈련에도 나섭니다.

기침 총회는 또 내년 2월부터 전국 9개 권역을 다니며 23일간 목회자를 위한 전도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같은 달부터 8주 일정으로 전국 교회가 함께하는 유튜브 전도부흥회도 열 방침입니다.

  

 

대구극동방송의 보돕니다.

대구극동방송은 개국10주년을 맞아 최근 대구동신교회와 충성교회, 운암교회에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2021 여성금식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도회에는 목포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 포항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구극동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수험생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경북지역의 교회와 신앙의 회복을 위해, 나라와 민족의 하나됨과 다음세대의 비전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여성금식기도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동신교회를 중심으로 운암교회와 충성교회 등 거점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드린 헌금은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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