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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9. 2.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9.04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제 10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보내, 방역 당국에 협조하는 한편, 105회 총회가 순조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김태영 총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지금은 사회적 시각을 가지고 교회를 성찰해야 한다면서 민심과 동떨어지고 이웃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외딴 섬이 되고 만다"며 방역 당국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또,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나 현장예배를 우선하는 교회나 서로를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자며, 확진자에 대해서도 원망하거나 죄인 취급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총회장은 제105회기가 예정된 날짜에 개회돼 잘 출범하고 총회의 모든 지역교회가 예배공동체로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며 코로나19가 조속히 퇴치돼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올해 제110차 침례교 총회 의장단 후보로 총회장에 디딤돌교회 박문수 목사, 1부총회장에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총회장 후보와 제1부총회장 선거 후보 접수를 받아 이 같이 확정했습니다.

기침 총회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110차 정기총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비대면 예배 설교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회를 폐쇄당한 목회자가 지자체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파주 참존교회 고병찬 목사는 어제 파주시청 앞에서 지난달 19일 수요예배를 앞두고 두 차례나 전 교인에게 비대면 예배를 공지하고 13명만 모여 비대면 예배를 드렸다면서 코로나 확진자도 없었고 법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활동을 했는데도 파주시는 악성 민원인의 주장에 따라 교회폐쇄라는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파주시는 비대면 예배 인원 제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참존교회의 비대면 수요예배를 대면예배로 규정하고 고 목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1일 폐쇄 결정을 내렸습니다.

파주시는 고 목사에게 실무 차원에서 대화하자고 제의한 상태지만 교회측은 파주시장의 면담과 공개 사과가 있을 때까지 1인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북한선교를 보다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신학대학원 정규 과정이 개설됐습니다.

총신대학교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5학기 과정의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신대측은 한국교회가 통일시대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때라며,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사안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 5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 천사의집 2를 잇따라 개소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실천본부는 2017년 서울 영등포에서 원룸 2채로 시작해 서울과 수도권에 27채의 선교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89명의 선교사가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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