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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2. 8.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2.08

한동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7대 총장에 최도성 가천대 석좌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서울 온누리교회 시무장로인 최도성 교수는 서울대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동대 국제화 부총장, 가천대 국제부총장, 한국증권연구원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 교수는 크리스천 글로벌 대학으로 한동대의 정체성을 확실히 살리겠다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대학, 졸업 후 학생들이 세계로 퍼져나가 세계가 활동 무대가 되는 대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교단 차원에서 창작 캐럴 배포에 나섰습니다

기성총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창작 캐럴을 모집한 후 어제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1회 성탄 캐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정민조 기성 교회음악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성탄절에도 거리에서 캐럴 듣기가 어려워졌다며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축하하는 음악이 많이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에 한국 교단 최초로 캐럴 공모전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27개팀에서 34개 곡이 모아졌으며 서울신대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만리현교회 이찬용 성도의 셀러브레이트(Celebrate)’ 6곡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음원들은 편곡 작업을 거쳐 오는 16일 기성교단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이 최근 목회자 38%가 사역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른바 목회자 번아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설교준비, 심방, 장례예배 등의 인도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예배 영상 콘텐츠 제작의 부담이 늘어난 목회자 상당수가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심리적·생리적으로 지친 번아웃을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멀리 휴가를 떠나거나 홀로 휴식을 취할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목회 현장에서는 실천이 쉽지 않아 때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레이먼드 장 아시아계 미국인 기독교연합회장은 목회자 번아웃과 관련한 최근 기고문에서 예배를 위임하고 공동체를 분산할 것, 본질적인 부분까지 업무를 줄이고 익숙함을 넘어 진정한 쉼에 도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5회 정기총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속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일부 총대들의 의견 대립으로 총회를 지속하지 못한 한교총은 지도부의 합의와 수습과정을 거쳐 속회 일정을 확정하고 13일 상임회장단 모임도 갖기로 했습니다.

회원 교단 관계자는 대표회장이 빠른 시일 내 속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일정이 확정되어 감사하다며 교회의 공익과 공공성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건강한 연합기관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 창원지부는 지난 6일 순복음창원교회에서 창원지부 발대식 및 제 1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하나님께 복 받을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원지부와 사랑의 쌀독 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크신 축복을 주셔서 이 지역의 여러 소외계층들과 은퇴 홀목회자와 홀사모들을 잘 섬기기를 소망한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르지 않는 사르밧 과부의 기름병과 밀가루 통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창원지부 쌀독 개소식을 위해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쌀 120kg, 명예이사장 이심 장로가 쌀 80kg을 후원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은 국내와 해외 1004개 지부에 사랑의 쌀독을 세우는 목표를 활발하게 전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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