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19. 12. 23.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12.26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교계 환경단체들은 최근 ‘2019 기독교환경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가 기후위기와 생물멸종의 상황을 인식하고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선언문에서 기후위기의 미래를 살아가야 할 세대들은 절박한 목소리로 기성세대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기후위기와 생물멸종의 현실에 대한 깊은 참회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 “기후위기는 약자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가중시키고 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교회가 생태정의의 사명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고 감당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언문은 이어, 창조세계의 온전성을 파괴한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며, 기후위기와 생물멸종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기후위기와 생물멸종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봉사단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성민교회에서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절 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임다애 씨의 공연과 마술쇼 등이 진행되고 주민들에게는 도시락과 김 세트가 전달됐습니다.  

김종준 한교총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면서 주님이 여러분의 상처를 치료해 주시고 소망도 이뤄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동자동은 1200세대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쪽방촌으로, 한국교회봉사단은 2011년부터 설과 추석, 성탄절 등에 이 곳을 찾아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신임 총무에 김일엽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기침 총회는 지난 20일 대전시 유성구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09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총무 선거는 지난 9월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당시 총무였던 조원희 목사가 총회 화합 차원에서 총무직을 사임하면서 치러졌습니다. 

김일엽 신임총무는 당선인사에서 교단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있는 광림수도원이 대성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0일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와 김선도 원로목사를 비롯해 최현규 서울남연회 감독, 김학중 경기연회 감독 등 교계 인사와 성도 1,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석 목사는 "대성전을 이룬 벽돌 하나 하나가 수많은 성도의 눈물과 땀의 기도가 배여 있는 소중한 영적 자산"이라며 "광림수도원은 한국과 전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하는 복되고 거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림수도원은 198810만평 대지 위에 건립된 이후 한국교회의 영적부흥을 위한 기도의 장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광림교회는 지난 해 봉헌 30주년을 맞아 광림수도원 리모델링을 결정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제3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쌀 10kg짜리 1,200포대가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이번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예수의 사랑을 누리고 소망을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