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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3. 24.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3.26

코로나19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선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이현모 교수는 어제 선교한국이 주최한 선교사대회에서 선교환경이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리 ‘4기 선교 시대를 맞았다면서 지리적 거리감, 문화적 장벽, 언어 인종적 간극을 넘어서는 토털 선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교수는 “‘맨땅에 헤딩하듯 선교하는 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선교해야 한다한국교회와 단체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축 등으로 최전방에 있는 선교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조샘 선교사는 전환의 시기 선교사에게 가장 어려운 건 재정보다 자기정체성의 혼란이라며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는 선교사가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친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4일 부활주일을 앞두고 기도로 코로나19를 소멸하자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은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각자의 처소에서 3분 동안 기도하기, 고난주간 하루 한 끼 이상 금식하기, 부활절 예배에서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하기 등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하며 성도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공동대표 윤보환 감독은 성령의 능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며, 이 위기의 때에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도운동에는 한국교회연합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함께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22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영상을 제작해 회원 교단에 배포하며 한국교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습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역경 가운데 신앙의 중심인 예배와 이웃과 관계를 지키면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영상 자료를 제작해 회원 교단을 통해 보급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정규예배 이외의 모임을 자제하며 음식물을 제한한다등 안전한 예배를 위한 한국교회의 5가지 약속이 담겼습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는 것은 안전한 일상의 예배를 속히 회복시키는 지름길이라며 개교회에서 영상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재단법인 석성장학회는 최근 한 독지가로부터 60억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석성장학회는 이 독지가가 장학회 회장인 조용근 장로의 죽마고우로, 조 회장의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며, 경기도 고양시 동구청 인근에 있는 부동산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석성장학회는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 준 결정에 감사하며,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돕기 위한 특별장학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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