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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2. 15.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2.19

설명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2021 설날 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쪽방촌 교회와 주민협의회를 통해 한과선물세트와 함께 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전했습니다.

구세군 한국군국도 서대문사랑방, 돈의동쪽방상담소 등 17개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4000상당의 쌀 등 식재료를 전달했습니다.

,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00세대에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이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오늘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교회의 대면 예배 참석 가능 인원이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로 각각 변경됐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즉각 논평을 내고 거리두기 지침 조정을 환영하며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소모임과 식사 금지,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집회를 금지함으로써 안전한 예배를 통해 확산을 막아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한교총은 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득이하게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받은 이들에 대해 비난하고 차별하는 지나친 코로나 포비아에 동조하지 말고, 이들이 속히 공동체적 일상에 복귀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사랑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주간 적용되는 이번 조정안에 따라 학원과 도서관, 영화관, 대형마트 등 수도권의 약 48만개,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비수도권의 약 52만개의 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으나, 직계가족 외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즉각적인 중단과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세 손가락 경례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와 한국대학YMCA전국연맹 등 국내 18개 단체는 세 손가락 인증샷을 찍어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교회협 인권센터 등 70개 시민사회단체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직후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 결과를 존중하고 민간정부에 권력을 즉각 이양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신임총장에 장범식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최근 열린 취임예배에서, 장범식 총장은 "더 큰 숭실, 더 강한 숭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고, 기독교 대학이라는 정체성 아래 우리만의 특색을 찾아 최초에서 최고가 되는 숭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최근 신임 이사장에 박광일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박 신임이사장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실행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제15대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박 이사장은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등을 거쳐 현재 예성 총회 서울 남지방회 소속인 신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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