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1.2. 22.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2.25

태아의 생명보호를 촉구하는 63개 시민단체의 연합체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최근 태아 인권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태아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위의 대책을 촉구하는 프로라이프의 공개질의서와 관련해, "정부의 형법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이 여전히 낙태죄를 존치하고 있어 여성의 기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낙태죄를 비범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사무총장 연취현 변호사는 "인권에 대한 인권위의 인식 수준이 실망을 넘어 절망의 수준"이라며, “태아의 인권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연탄기부가 절반이상 감소한 가운데, 한국교회연합이 최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교연은 이날 회원 교단과 단체들의 지원으로 마련한 연탄 26천여장을 이 지역 에너지빈곤층에 전달했습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봉사자 등이 작년보다 약 50% 감소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독거노인 등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가 청소년 중독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장총과 중독예방운동본부는 최근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해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 증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한장총 김종준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살리고 영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 전파 프로그램과 연합 집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뱁티스트홀이 개관했습니다.

최근 대전 유성구 침신대 도서관에 문을 연 뱁티스트홀은 연도별로 세계침례교회와 기침 교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기침 교단의 성장 과정을 7개 주제별로 사진과 함께 전시했습니다.

김선배 침신대 총장은 침례교단 역사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해 교단의 역사나 정신을 눈으로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곳이 따로 없었다면서 개관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다음 달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을 개원합니다.

4학기로 운영되는 이단상담사 과정에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 목사와 전 신천지 교육장 신현욱 목사, JMS 부총재를 지낸 김경천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신천지와 구원파,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등 이단 교리의 문제점을 강의합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대전 동구 대전신학교와 매주 화요일 안산 상록교회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진 목사는 이단상담의 핵심은 피해자가 어떤 이단 교리에 가장 크게 미혹 받았는지 파악하는 데 있다면서 성경적으로 그 정곡을 찌르면 종교적 허상이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