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1.1. 26.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1.29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회들의 온라인예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교단들이 소속교회들의 비대면예배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권역별 세미나를 통해 목회환경 변화에 따른 목회와 교회교육 사례를 제공하고 관련 매뉴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도 온라인예배 세미나를 통해 예배실황중계시스템 준비와 송출 등 목회자들을 교육하며 미자립교회들의 온라인 예배 진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총회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을 통해 예배 중계를 위한 방법과 장비활용법 등 온라인 목회 방안과 실제적인 방법을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인 타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소속 교회들에 대한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해 2차 전국모금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최근 긴급 임시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의 2차 전국모금 청원을 승인했습니다.

통합 총회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동반성장교회와 상가임대교회 등의 어려움이 가중돼 존폐 위기에까지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회 사회봉사부는 지난해 3월 제1차 전국모금을 통해 1158백여만원을 모금해 자립대상교회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구호사업을 펼친 바 있습니다.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단체가 함께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부흥한국과 평화한국, 예수전도단 등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학원복음화협의회 등과 함께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2021통일선교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평화를 위한 부르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주강사인 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 오대원 목사와 함께,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대회장 김동춘 목사는 통일선교운동에서 연합과 화해, 평화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한반도 내의 연합과 화해, 평화가 없으면 북한과의 연합과 화해, 통일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2일 선교 비전과 성경적 세계관을 공유할 청년집회가 온라인으로 잇달아 열립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사흘간 온 땅의 주인을 주제로 ‘2021CCC온라인선교캠프를 개최합니다.

주요 강사로는 대표인 박성민 목사를 비롯해 북한 사역 도중 26개월간 억류됐다 풀려난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CCC 해외선교팀장 김장생 선교사, 중국에서 23년간 선교사로 섬긴 김문찬 CCC 서울지구 책임간사 등이 참여합니다.

복음한국도 같은 날 저녁 730분부터 성경적 세계관을 주제로 랜선 수련회를 유튜브 복음한국TV’ 채널에서 진행하며 청년들과 복음의 능력을 나눌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청년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1 청년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박세론 총무대행은 어제 39세 이하 교단 소속 청년을 대상으로 권역별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로 60대 이상인 목사와 장로 총회대의원들의 의견이 총회에 반영되는 현실 속에서 흩어지고 소외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네트워크 구축으로 되살려 나갈 방침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