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1.1. 28.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1.29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는 최근 목회협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미자립교회와 작은교회 지원에 나섰습니다.

목회협력지원센터에는 목회정보지원팀상담지원팀’, ‘법무지원팀’, ‘세무지원팀6개 부서가 설치돼 목회현장에 세무와 법무, 상담 등 목회 행정과 실무를 지원해 나가게 됩니다.

이정기 센터장은 다방면에서 목회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교회를 살리는 일에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센터는 오는 25일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 예배 송출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돕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개척교회의 성장 단계별 맞춤 개척학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신임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는 어제 서울 동작구 본부 사무실에서 취임 간담회를 갖고 교회와 기관, 선교사 간 소통차세대 리더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강 총장은 무슬림 선교사만 해도 국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각자의 지역에서 경험한 걸 토대로 각각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지역교회와 선교단체 리더, 현장선교사, 선교학 교수가 함께 소통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총장은 또, “한국교회가 보수적인 건 리더들의 나이가 많기 때문이라며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리더를 세우도록 훈련하고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존중받아야 할 선교사는 다문화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라며, “내부 논의를 거쳐 국내에서 다문화 선교를 하는 선교사들의 명칭을 국내 선교사에서 언어권 선교사로 변경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옛 안상홍증인회가 최근 대전과 경기도 고양 등에 건물 신축에 나서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이달 초 대전 서구 관저동 종교부지엔 하나님의교회 건물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에 들어갔습니다.

비대위는 지역민과 공론화 과정 없이 종교부지라는 이유로, 학교가 밀집한 신도심에 이단의 건축을 허가해 준 서구청은 여론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극치라며, 조만간 서구청과 건축 현장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저지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청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건축 관련 법규와 요건에 맞게 처리된 행위여서 구청에서 거부할 사안이 안 된다면서 현재로선 주민들의 반대에 별다른 대책이나 계획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경기도 고양 덕양구 오금동 주민들도 인터넷카페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 들어설 하나님의교회 건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가 제2의 정인이 사건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부모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부모시스템은 부모치유와 회복, 교육, 훈련, 부부상담 등 5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의 현장인 가정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향숙 하이패밀리 대표는 2의 정인이를 방지하기 위해 법과 제도의 개입 전에 부모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을 통해 가정의 회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