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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19. 12. 16.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12.16

한국교회의 보다 효과적인 세계 선교전략 마련을 위한 선교지수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인선교사지원재단은 지난 13일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선교지수 연구개발포럼을 개최하고, 선교지수 세부 항목 공개와 함께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재단은 이날 기독교 인프라 지수와 기독교 수용성 지수, 선교사역 건강지수 등 선교지수 개발을 위한 조사 항목을 공개하고 향후 이들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선교지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단 공동대표 유기성 목사는 각 나라에 필요한 선교역량을 파악하고 선교자원을 분배하기 위한 객관적 자료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에 맞는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내년 7월까지 시범적으로 3개국 선교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점차 확대해 한국교회와 국내외 선교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온라인으로 각 국의 지수를 업데이트 할 방침입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변교회에서 한국교회 재정, 성경적으로 운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갖고, 교회 재정의 바른 운용 원칙 마련을 모색했습니다. 

정현구 서울영동교회 목사는 교회 재정의 40% 이상을 국내외 선교 등 외부로 흘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헌금은 교회 운영 뿐 아니라 교인들의 신앙 성숙을 위한 목적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목사는 또, “헌금을 드리는 것만큼이나 헌금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는 모든 성도들에게 헌금을 건강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는 교회 예산은 부서별, 사역자별 형평성과 함께 최저임금제도 등 사회 환경 변화도 맞춰야 한다, 교회 예산 편성의 원칙으로 형평성과 객관성, 환경적응성을 제시했습니다. 

한복협은 이날 탈북성도와 외국인 노동자, 은퇴 여교역자, 노숙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40여명에게 900여만원을 전달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성탄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는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행사가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아가페문화재단과 C채널방송 등의 주최로 개막했습니다. 

행사 조직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종교와 나라, 민족을 초월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이번 축제를 통해 온 세상에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은 축사에서 서울시에 비춰진 생명의 빛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평화와 사랑, 소망이 넘치는 우리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내년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일대를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 공간으로 꾸미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게 됩니다.

 

   

충주시의 행정처분으로 준비에 난항을 겪던 성탄 축제 슈퍼크리스마스코리아 2019’가 지난 13일 충주라이트월드 특별전시구역에서 개막했습니다.  

상임회장 이준 전 국방부 장관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성탄을 축하하는 슈퍼크리스마스코리아를 통해 전국에 성령의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회자 50명이 50일간 돌아가며 성탄 메시지를 전하는 광야 목회 콘서트에는 엄신형 목사가 첫날 강사로 참여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년 131일까지 50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충주라이트월드의 상징인 루미나리에 등을 토대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엑소더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패션쇼, 댄싱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빅마켓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전국 18개 노숙인 시설과 함께 거리성탄예배를 드리며 성탄의 기쁨을 나눕니다. 

통합 총회는 오는 19일부터 7일간 전국 지역교회와 광장, 노숙인 시설에서 지역 노숙인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장노숙인복지회 이사장 정성훈 목사는 섬김의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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