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0.8. 17.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8.20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실이 주최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토론회는 사회적 합의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회재 의원실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헌법적 가치사회적 합의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공협은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면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찬반 토론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성소수자위원회 준비모임은 지난 12당 소속의 여러 의원이 현재 차별금지법 입법에 동참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금지에 반대하는 것은 당의 기본 정신에 대한 도전이자,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며 해당행위라며 토론회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이만희 신천지 교주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신천지 간부급 관계자 11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로써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관계자는 이 씨를 포함해 모두 19명입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파주 순복음삼마교회가 지난 6개월간 적용했던 매뉴얼을 책자로 만들어 지난 15일 공개했습니다.

24쪽 분량의 PDF 책자는 총 10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시스템, 방역 매뉴얼,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 매뉴얼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에 따른 교회의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비상대책 매뉴얼은 교회측에 연락해 메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북동부의 에리트레아 정부가 지난 6월 수도 아스마라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기독교인 30명을 체포하는 등 기독교를 심각하게 박해하고 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가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앞서 4월에는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 체호트 지역의 한 지하교회에서 15명의 기독교인이 예배를 드리다 체포됐습니다.

순교자의소리는 뜨거운 사막에 있는 에리트레아의 감옥은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라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10년 넘게 이 같은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에리트레아는 북한의 시스템을 따르고 싶어해 아프리카의 북한이라 불리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혹독하게 박해하는 나라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는 오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2020년 제35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병수 전주대학교회 목사가 교수의 사명’, 조병진 카이스트 교수가 캠퍼스 내의 학생 신앙 훈련’, 황성은 오메가교회 목사가 사도행전적 캠퍼스 부흥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할 예정입니다.

기독교수 모임인 교수선교연합회는 1986년 캠퍼스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 12개 지역 1000여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