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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1. 18.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1.19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교회의 수능기도회가 오늘 하루 펼쳐지는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는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수험생 모두가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선배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미래까지도 예비하시며 인생 전체를 설계하시고 인도하신다, “이런 믿음 속에서 수험생들이 평안 가운데 수능시험을 잘 치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가운데, 교회들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수능기도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는 어제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법안의 폐해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소강석 목사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기독교계가 차금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동성애자를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국민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더 많은 국민을 역차별하고 과잉처벌하려는 차금법 찬성론자들의 저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최 측은 공동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를 인간으로서 혐오하거나 정죄하지 않는다다만 동성 성행위와 성별 전환 행위를 법률 제정을 통해 보호 조장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교회에 차금법 제정을 막기 위해 연합해 대처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는 차금법에 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 예배당인 정동교회가 서울시가 지정하는 11월의 문화재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정동교회는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1897년에 준공한 정동교회는 본래 십자형이었으나 1926년 증축 공사로 현재의 네모난 모양을 갖게 됐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가 파키스탄에 우르두어 성경’ 3,200여부를 기증했습니다.

성서공회는 최근 기증식을 갖고 서원경교회의 후원으로 제작한 우르두어 성경 3,263부를 파키스탄성서공회에 보냈습니다.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는 우리 삶의 이유는 예배하고 선교하기 위해서라며 우르두어 성경 보급을 통해 이슬람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가 방역물품 구매 등의 명목으로 종교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종교시설 중 고유번호증과 사업자등록증, 종단소속 증명서 등으로 확인된 시설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제외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이메일이나 파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이메일 주소 : pajuculture@korea.kr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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