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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1. 22.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1.25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눴습니다.

분당 지구촌교회는 지난 19일 교회 주차장에서 김장축제 ‘T.G.I.K(땡스 갓 잇츠 김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54곳과 미자립교회 20곳 등 총 74곳에 김치 1296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새문안교회는 지난 2주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교회 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수감사절 헌금 일부를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난민, 탈북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이들을 돕는 기관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도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과 함께 김치 1000포기를 직접 담가 1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탈북민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2023년 교단 설립 45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기념사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까지 이틀간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14개 분과 본부장과 총무단, 총회본부 기획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설립 45주년 준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백석 총회는 교단 창립 45주년이 되는 20239월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에서 백석총회 45주년 기념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이에 앞서 내년에는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2만여 명의 백석인들이 참여하는 백석인의 날행사도 개최합니다.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백석총회 45주년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면서 다음세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시간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장로교 최대 연합단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한영훈 서울한영대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한 총장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한장총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선출됐습니다.

한 총장은 한장총 대표회장으로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훼손된 예배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에 주력하겠다면서 특히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되는 데 한장총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또, 상임회장에 정서영 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이, 부회장에는 예장 통합 장향희, 고신 권오헌 목사와 통합 김순미, 합동 양성수 장로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제주극동방송의 보돕니다.

한류의 영향을 받은 북한의 MZ 세대 등장과 꾸준히 성장해온 장마당 등의 북한 내 시장경제의 확산으로 통일의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 19일과 20일 제주와 서귀포에서 각각 열린 제 5회 제주극동포럼에서,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현 상황과 남북관계의 전망'이라는 강연을 통해 "경제, 문화 등 이전과는 다른 북한의 다음 세대를 통해 북한 권력 시스템은 곧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놓고 한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미리 통일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 의원 또 북한의 김씨 일가가 만든 10대 원칙은 성경의 십계명을 본따 만든 것"이라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기독교말살 국가인 북한의 김씨 일가는 곧 무너지고, 반드시 복음으로 통일 될 것"이라면서 통일에 대한 더 큰 관심과 기도를 주문했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통해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태 의원은, 탈북민으로서 북한에 복음을 직접 전하는 제주극동방송에 꼭 방문하고 싶었다고 포럼 강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춘 미디어 사역을 위한 성결미디어연구소가 설립됐습니다.

성결미디어연구소는 최근 삼성제일교회에서 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코로나19로 미디어 사역이 더욱 중요해 진만큼 교단과 개교회의 미디어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시대에 따라 변화된다“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미디어 전도의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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