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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7. 7.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7.10

성결교회 교인들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교단 내 현안은 다음세대 감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국성결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세대 격감66.9%로 가장 높았고 교인과 새신자 감소’ 61.3%, ‘교회의 신뢰도 하락’ 60.2%, ‘성도들의 고령화’ 5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세대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는 담임 목회자의 확실한 다음세대에 대한 비전’ 58.7%, ‘다음세대 전담 목회자 양성’ 57.3%, 다음세대를 위한 문화사역 활성화’ 51.7%영상과 디지털 접근’ 29.0% 등으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소속 성도 2,555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담임목사와 부목사를 포함한 교역자의 비율은 33.9%, 평신도는 66.1%였습니다.

 


30대 젊은 교주가 세운 신흥 이단·사이비 종교가 최근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나가며 청년층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최근 천상지천교와 교주 ‘kiery7(키에리 세븐)’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한상협은 키에리7은 성경을 자신에 관한 스토리로 전개하며 자신이 육으로 재림한 재림주이자 부패한 세상을 심판할 자이며, 성경에 나오는 인자라고 주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바이러스를 통한 인구감소, 도청 등을 운운하며 공포심을 조장해 사람을 미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여기에 빠진 청년들만 현재까지 1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청년 신도는 가출해 부산과 경기도 남양주 등지에서 합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신대학교가 최근 학교 발전을 위한 비전2023’ 선포식을 갖고, 환경 변화에 따른 혁신을 도모하고 공동체 안팎의 위기 극복을 다짐했습니다.

총신대는 비전 2023’을 통해 교육, 인재, 행정체계, 환경, 사회공헌의 혁신을 이뤄 경건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을 양성하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서 총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회복과 혁신에 대한 구성원들의 기도와 다짐, 약속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서울 중랑구에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을 개관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천사의 집으로 이름 붙여진 선교관은 다섯 번째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으로, 실천본부는 이밖에 서울과 수도권에 18채의 감리교 웨슬리선교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교관에는 현재 코로나19로 선교지 재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 70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 명성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단체들에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명성교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예배당에서 설립 4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고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교회 등 총 40곳에 31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지난 시간 우리 교회가 큰 축복을 받은 것은 어려운 시기에 섬김을 행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힘써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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