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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0. 20.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10.22

선교사 자녀인 MK에 대한 돌봄은 MK는 물론 부모인 선교사,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제 한국위기관리재단이 주최한 위기에 처한 MK위기관리 포럼에서 선교 사역자들은 이 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유희주 에이레네 카운슬링 소장은 MK들을 상담한 내용을 소개하며 “MK들은 말해도 소용없다’ ‘내가 아니라도 부모님은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자기 문제를 쌓아두게 되고 위기를 겪는다고 진단했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법인이사인 주사랑선교교회 이여백 목사는 “MK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고 MK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주GMP 노승희 대표도 MK 관리를 위해 사역 현장과 파송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11개 권역을 순회하며 코로나 극복과 상생을 위한 2차 목회자 지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합니다.

소통하는 총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백석 총회 임원회는 국내 104개 노회 관계자들을 만나, 목회 현장의 어려움, 총회 지원과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총회의 연간 사업과 정책 방향, 설립 45주년 준비 상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종명 사무총장은 정부의 과도한 방역정책으로 예배가 중단된 미자립교회가 많다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차기 실행위원회에 보고한 뒤 미자립교회 월세 지원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석 총회는 지난해 2월 대구 지역 교회와 홀사모 돕기, 미자립교회 월세 지원 운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도 작은교회 목회자를 돕기 위해 조만간 2차 미자립 목회자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는 지난 18일 경남 양산 온누리교회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에 현 부총회장인 수지산성교회 황규식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 목사부총회장에는 양산 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를, 장로부총회장에는 새중앙교회 서범주 장로를 선출했습니다.

황규식 신임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총회가 건강하고 상식적이고 정직한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직영신학교 설립을 통해 총회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천지가 최근 온라인 세미나를 여는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교회와 성도들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바이블백신센터 양형주 목사는 신천지 지도부는 내년 1월에 있을 전도현황 보고대회를 앞두고 포교에 혈안이 돼 있다연말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사람들을 미혹해 신천지 센터로 등록시키려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구리 이단상담소 신현욱 소장도 최근 신천지가 오픈 채팅방과 찬양 콘서트, 공개 세미나 등 공개 포교를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소장은 신천지는 더 이상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비기독교인들에게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한편, 성도들을 위해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최근,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전국 맹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나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이번 생명존중과 나눔 교육을 통해 전국에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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