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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19. 9. 5.(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09.11

목회자의 회복과 사역을 돕는 목회자세움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이사장 이정익 원로목사 등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낙심하고 탈진해 힘을 잃은 목회자를 세우는 로뎀나무 사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익 이사장은 작은교회 목회자 중 탈진한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면서 몇몇 목회자들과 뜻을 모아 낙심한 목회자를 세우는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대표 이형로 만리현교회 목사도 목회자 부부를 먼저 세우고 다음으로 교회를 재활성화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트워크의 사역은 목회자의 소명과 정체성을 깨닫게 하고, 목회자 부부를 새롭게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목회적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사후관리하게 됩니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 사바나에서 이민 목회에 지친 목회자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사역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연금공제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말까지 목회자들의 연금을 정리하고 이사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금공제회 이사회는 올해 말까지 가입자 2천여명이 적립한 연기금 170여억원을 전액 돌려주고, 교회 분납금도 공평하게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다만, 연금 유지를 원하는 목회자들의 경우에는 이를 목회자복지연금으로 전환해 은행에 운용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박 모씨 등의 불법 대출로 입은 손실액에 대한 환수 소송이 끝난 뒤 공제회 이사회를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가 오는 15일 총회 외국인근로자선교주일을 맞아 림형석 총회장 이름으로 목회서신을 내고 이주민선교 사역에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림형석 총회장은 “1990년대 초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2416503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림 총회장은 이어, “하나님께서 240만명이 넘는 이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도록 그들을 한국 땅에 보내신 깊으신 뜻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동반자로서 이주민들을 맞이하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림 총회장은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선교에 관심과 기도를 산하 교회에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연구진이 동성애 경험이 있는 40여만 명의 유전체를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공대의 공동운영 연구기관인 브로드 연구소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미국 유전자 검사 기업 23앤드미(23andMe)가 제공한 47만여 명의 DNA 샘플 등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동성 간 성관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유전체 중 영국바이오뱅크에서 408995, 23앤드미에서는 68527명의 유전체를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관련된 단일 유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성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5개의 염기 변형이 발견됐는데 이 역시 동성애에 영향을 미칠 확률은 1% 미만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강성교회 박요일 원로목사가 추대됐습니다.

백석대학교는 최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이석헌 이사장 후임에 박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신임이사장 박요일 목사는 1975년 강성교회를 개척해 40년을 목회한 후 지난 2016년 은퇴했으며,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거쳐 학교법인 한일학원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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