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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19. 10. 3.(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10.04

13개국 아시아 교회지도자들이 참여하는 ‘2019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 Asia Leaders Summit) 대회가 최근 일본 도쿄 신주쿠문화회관과 카이카이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아시아 교회 지도자 60여명은 아시아 각 국의 선교 상황을 공유하며 이들 국가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시아 리더스 서밋 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인류의 위대한 역사는 창의적인 리더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아시아 교회의 지도자들이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새롭게 변화를 받아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태국과 중국 기독교가 처한 상황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기도했으며,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와 글로벌 크리스천 포럼 등이 아시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역 정보도 청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각국 기독 실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아시아리더스서밋행사도 처음 열려 전문인들과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현장의 선교사례들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리더스 서밋20136개국 교회 지도자들이 첫 모임을 가진 이후, 현재 13개 국가 아시아교회 지도자들이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의 힘으로 한다는 모토 아래 아시아 선교전략을 수립하며 아시아 선교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교회 차원의 기도운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어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세계 그리스도인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 기도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무는 또, “올해 대림절 기간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확대해 여러 교단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 기도회로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총무는 아울러, “갈등이 정점에 이른 한국과 일본의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 일본 도쿄 가시와기 교회에서 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 사역단체인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새로운 출범을 알리며 문화예술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섰습니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극단 광야와 문화예술 선교단체 문화행동 아트리’, 문화선교기업 문화동행 아티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공연장도 기존 서울 대학로의 작은극장 광야에서 서울 강남구 광야아트센터로 옮겼습니다. 

윤성인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과 CCM, 워십, 영화, 아카데미 등 기독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해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문화예술 사역을 전략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광야아트센터 개관 기념으로 오는 1221일까지 창작 뮤지컬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을 장기 공연합니다.

 

      

한국기독교문인협회가 최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 난곡홀에서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독교 문학 발전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문인협회는 이날 명예 이사장에 최규창 시인, 이사장에 김영진 시인, 부이사장에 엄원용, 이수영, 김행숙, 이춘원 시인과 한상남 아동문학가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김영진 이사장은 문학 사역자라는 사명감으로 문학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71월 창립된 협회는 그동안 교회 순회 문학 사랑방을 개최하고 계간 기독교 문학을 발행하는 등 기독교 문학 확산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중국 삼자애국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뤄관쭝 목사가 2003년 편저한 지난 일을 교훈 삼아의 한국어판이 나왔습니다 

중국교회 입장에서 서구 기독교의 중국 선교역사를 조명한 이 책은 중국 삼자애국운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에큐메니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어판 출판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공역자인 예장통합 지구촌의료선교회 총무 윤신영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중국교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그들을 이해하며 장차 북한선교 활성화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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