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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9. 9.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9.10

 

한국교회의 회개를 통한 회복을 도모하는 한국교회기도연대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의 회복이 기도에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회개하고 영적부흥을 경험해야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이끌수 있다며, "위기의 시대에 목회자들의 갱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영적인 부흥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는 지역교회에서 기도연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에 전국 교회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신정호 통합측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기도연대를 통해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국경이 차단되면서 귀국하지 못한 북한의 해외 노동자에게 기독교 사역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중국, 러시아, 몽골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가 10여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이 코로나19로 북한에 들어가지 못한 채 고립된 상태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북한 노동자들은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자신의 미래와 가족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기독교 사역자들이 북한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순교자의소리는 북한 노동자들의 경우, 해외로 나가기 전에 한국 사람과의 접촉을 경계하도록 교육을 받는 만큼, 현지 기독교인 등을 통한 성경보급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장기기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예성 총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하 1300여개 교회들이 생명나눔예배에 참여해 장기기증 서약을 하도록 교단 차원에서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상문 총회장은 모든 성결인이 장기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성 총회는 앞서, 41개 교회에서 500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이 에너지 빈곤층의 겨울나기를 준비하며 노후 연탄보일러와 난로 교체사업을 시작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연탄은행은 이를 위해, 연탄보일러와 난로를 사용하는 서울 노원구 상계3·4, 강남구 구룡마을, 서초구 전원마을 등 6개 지역에서 44가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허기복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이들이 많다연탄을 사용하는 난방기구의 사용 기간이 최대 3년 정도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그냥 사용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아 교체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탄은행은 2002년부터 에너지 빈곤층 연탄 지원과 전국 연탄 가구 실태조사, 연탄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6749만장 이상의 연탄을 소외이웃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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