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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5. 15.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5.15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21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감사예배가 오늘 오전 7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에서 개최됐습니다.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창원시장 등 16명의 경남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서 박정곤 목사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위정자들, 경남의 부흥과 성시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이어 2부에서 축하 및 조찬을 나누며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경남 지역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임기를 이끌어주실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성경책을 소지한 주민을 처형하는 등 북한의 기독교 탄압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북한인권백서 2020’을 통해 2018년 평안북도 평성에서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2명이 공개 처형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탈북자 118명에 대한 심층 면접과 다양한 경로로 입수한 공식 문건 등을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백서는 2015년 황해북도 길성포항에서도 기독교 전파를 이유로 여성 2명이 공개재판을 받은 뒤 처형됐는데 여러 증언으로 볼 때 공개 사형집행은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백서는 북한에 있을 때 종교란 단어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증언한 북한이탈주민도 상당수였다면서 북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종교를 갖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통일교, 여호와의증인 등 주요 이단들은 어린이 교리 교육을 위한 동화나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나 영상 플랫폼을 통해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등 컴퓨터 노출이 많아진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이들 영상을 소비하지 않도록 크리스천 부모들의 주의와 지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의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 신임이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좋은 유산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힘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군선교연합회는 올해 전도와 세례, 양육, 결연으로 이어지는 청년선교 벨트를 견고히 하기 위해 예스미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하는 전자도서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마이픽(My pick)'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마이픽(My pick)'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의뢰를 받아, 학습과 교양에 필요한 서적과 교양도서를 최대 7~10일안에 전자도서로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김미경 관장은 "고등교육을 받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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