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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8. 3.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8.06

기독교 기도운동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가 광복절을 앞두고 ‘8·15기념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4,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우리 다시 기도합시다라는 주제아래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 번영을 위해 기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8년간 위기 때마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진행 해 왔다조국의 주권을 되찾을 것을 기념하는 날, 코로나로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회복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 원한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기도회 실무 관계자는 오프라인 참석자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기도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한 웹디자이너가 주정부가 차별금지법을 이유로 동성혼 커플용 웹사이트 제작을 강요했다며 현지 법원에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습니다.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웹사이트 제작회사를 운영 중인 웹디자이너 스미스씨는 지난 2016콜로라도주 차별금지법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어긋나는 위헌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며 현지 지방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된 바 있습니다.

이후 스미스씨는 다시 항소를 했지만 최근 항소법원 역시 차별금지법을 근거로 콜로라도주는 불법적인 차별을 포함한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발언을 금지할 수 있다고 판시하며 스미스씨의 항소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를 두고 반동성애 진영에선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 판단이라고 비난했고, 국내 전문가는 미국과 비슷한 법이 입법 추진 중인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군목 파송이 어려운 대대급 군인교회에 크리스천 초급 간부를 양육해 평신도 사역자로 파송하기 위한 선교센터가 건립됩니다.

재단법인 손원일선교재단과 해군·해병대교회 총회는 최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호텔에서 손원일 선교센터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건축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재단측은 해군과 해병대의 경우 바다 위 함정과 도서 격오지, 대대급이하 부대엔 군목이 없고, 육군처럼 대대급 군인교회에 인근 민간인 목사를 청빙하는 협력선교 여건도 조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덕수 재단 이사장은 신앙 훈련을 받은 해군 장교와 부사관들이 해군 함정과 해병대로 배치돼 예배를 인도하며 함정 교회를 이끌게 된다며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기독교학교 교사들을 위해 2년 마다 개최되는 기독교학교 교사 컨퍼런스가 올해로 10회를 맞았습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272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0회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과 복음을 바탕으로한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꿈틀리 오연호 대표는 주제강연에서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비결은 교육에 있고 그 중심철학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하는 기독교 사상과 연결돼 있다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협력의 기쁨을 알아가는 힘을 길러주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 박상진 교수는 기독교 대안학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입시라는 벽을 만나 세상 교육과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다시 하나님의 교육을 상상하고 혁신해보자는 차원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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