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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8. 10.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8.13

한국교회총연합이 교계 연합기관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한교총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내에 실무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조직·구성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한교총은 미래발전위원장에 소강석 대표회장,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 김태영 한교총 전 대표회장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김태영 목사는 한교총 7대 교단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교단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총은 오는 15일 내부 상임회장단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통합 추진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교회관과 예배관의 혼란을 막고, 팬데믹 이후 삶의 현장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언택트 여름 특별강습회가 열렸습니다.

예장 백석 총회 등이 최근 개최한 강습회에서,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식과 예배 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 분명하다건강한 교회관과 예배관을 회복하게 될 때 다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병재 엘드림교회 목사는 지교회의 성도 이탈이 가속화되고, 또한 성도 간 교제의 부재로 인해 성도들은 출석 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이 많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비대면 상황에서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희서 시티교회 목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보이는 교회에 대한 교회관이 약해지고 있지 않나 염려된다며, “철저한 성경적 교회관을 신자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구약성경 아모스와 스가랴서에 언급된 지진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고고학 증거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이스라엘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2800년 전 이스라엘을 강타했던 지진의 고고학적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지진의 증거는 그동안 하솔, 가드 등 이스라엘 곳곳에서 발견됐으나 예루살렘에서 지진의 증거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발굴은 예루살렘 올드시티 남동쪽 다윗성국립공원 발굴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부서진 그릇과 램프, 조리기구, 항아리 등을 포함해 건물의 벽이 무너진 이후 파괴된 층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문화법인이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컴퓨터 서체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합 총회 문화법인은 작은 교회들에게는 서체 사용을 위한 비용조차 부담이 된다주보와 영상, 포스터 제작 등 모든 부분에 서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법인은 최근 국내 폰트 회사인 산돌과 협약을 맺고 약 650종의 폰트를 작은 교회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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