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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8. 19.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8.19

국제 기독교 단체들이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국제 오픈 도어즈선교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긴급 기도란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정부의 붕괴,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 식량 부족, 코로나 대유행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교회의 긴급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픈 도어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실향민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함과 동시에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사는 비밀 신자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전 세계 박해 감시 기구 국제기독교협회도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살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대략 만명~2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에 압도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 남침례회 산하 구호기관인 센드의 브라이언트 라이트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7‘2021 대학 기본 역량 진단가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적지 않은 기독교계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역량진단 평가에는 대학마다 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취업율 등 핵심적인 교육 여건과 성과가 반영됐으며, 전체 319개교 중 참여를 신청한 28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일반재정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학교 중에는 총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신학교육을 하고 있는 대학들이 적지 않게 포함됐습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지 않은 학교는 이번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결과는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를 거쳐 8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배달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호용한 이사장은 어제 그동안 서울지역에서만 하던 배달을 전국에서 진행하겠다면서 우유 배달을 통해 고독사 방지는 물론 복음 전파의 역할까지 감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 이사장이 담임으로 있는 옥수중앙교회가 2003년부터 시작한 우유배달은 2015년에 사단법인이 만들어질 정도로 성장했으며, 현재 법인은 서울 21개 구에서 어르신 2743명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법인은 다음 달 중에 전국의 지역교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교회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는 통로가 되도록 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미자립교회에는 우윳값을 지원하고 자립교회에는 우유를 원가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YWCA를 창설한 독립운동가 김필례(1891~1983) 선생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포장을 수상했습니다.

김필례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국비 유학생으로 신사 참배 거부로 폐교됐던 광주 수피아 여학교와 정신 여학교를 다시 여는 등 여성 교육에 헌신했습니다.

, 1950년부터 10년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지내면서 여전도회 운동의 기틀을 닦는 등 일생 여성들의 역할 확대를 위한 활동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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