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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8. 24.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8.26

 

수도권 지역 기독교 연합단체들이 최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성명에서 동성 커플이 법적인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강행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또, 해당 법안에 대해, “서구 국가들이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사전단계로 도입했던 시민결합이나 시민동반자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일부일처제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 헌법에 반하는 개정안 강행 추진을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당 지도부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악법이 통과된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리회 본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가 어제 감리회 감독회장실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긴급기금 전달식을 갖고 1차로 천만원을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현재 선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교회와 선교사역의 회복이 절실한 상태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감리회 본부는 앞으로 예산 지원과 모금을 통해 현장 선교사들에게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어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함께하는 온라인 리모트 환경선교 워크숍을 열고 다음세대들에 대한 생태 감수성 고양과 환경보존 활동 지원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 다음세대를 위한 신학과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 신재식 호남신학대 교수는 창조 역사 가운데 지금은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지구 환경 체계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시대라고 규정했습니다.

신 교수는 다음세대는 디지털과 함께 태어난 세대로 자연이 아닌 문화가 일차적 환경인 세대라며 디지털 원주민의 모습을 보이는 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포괄적 관점과 이해를 갖추도록 신학과 신앙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세조 팔복루터교회 목사는 기후정의란 미래세대가 자연 자원을 활용하고 안정된 기후환경을 누리며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권리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다음 달 12일을 제9회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한국교회가 자살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라이프호프는 매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10일을 전후해 생명보듬주일을 지키고, 교회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라이프호프는 올해도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교회가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설교문과 기도문을 홈페이지에 공유했습니다.

라이프호프는 올해 생명보듬주일을 맞아 구호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생명 사랑 걷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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