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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6. 30.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7.02

장로회신학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 28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 극복 이후 한국교회 회복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김경진 소망교회 목사는 주일 성수가 참 어려운 상황을 지내왔지만 역시 현장예배가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할 일은 성도들이 다시 돌아올 여건을 여러 채널로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용 연동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전도와 선교 현실을 돌아보며 하나님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생태선교와 친환경선교, 마을목회 등 세 가지 기준점이 중요해졌다면서, “개혁교회 전통 안에서 교회다움, 성도다움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전호 충신교회 목사는 비대면 시대 교회학교의 대안으로 떠오른 가정사역과 관련해 충신교회 사례를 소개하며 부모가 자녀 신앙교육의 주체인 교사가 돼 교회학교와 가정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신흥 이단들에 대한 경계를 요청했습니다.

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 최태영 소장은 우리나라에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이단인 전능신교를 집중 분석하고, 이들의 전도법과 사회적 폐해 등을 전했습니다.

최 소장은 이단의 교리 그 중심에는 구원론이 있다, "하지만, 구원의 진리는 오직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측 이단대책위원회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이단상담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최하는 등 이단상담사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을 앞두고 전북 군산 어청도에 순직기념비 건립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는 1902611일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번역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가다 어청도 북단 근해에서 일본 여객선과 충돌사고로 순직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내년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이 되는 해로 현재 순직기념비 건립을 비롯한 추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다음 달 중순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재학당과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7년부터 언더우드, 제임스 게일 선교사와 함께 성경 번역을 시작하는 등 우리나라 선교 초기 부흥의 기틀을 닦았던 공로자로 꼽힙니다.



제주극동방송의 보돕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와 제주극동방송은 어제 업무협약식을 갖고, 북방을 비롯한 세계선교사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터전에서 주님께서 맡기신 지상명령의 성취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이 끝난 뒤, 백석 총회 관계자들은, 제주극동방송 사옥에 마련된 사역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제주극동방송의 사역에 깊이 감동하고 앞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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