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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8. 2.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8.06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은 현재 개정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7명가량이 법 개정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8%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22.3%였다고 동반연이 전했습니다.

동성으로 결합한 가족을 법적으로 인정하는지 묻는 질문엔 67.4%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은 26.3%에 그쳤고, 응답자의 67.6%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족 해체 예방을 위한 제도와 시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77.6%가 들어본 적 없다고 답해 국민 대부분은 해당 법이 어떤 방향으로 개정되는지 자세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 전화 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틉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 총회는 지난 31청소년·청년 원데이 캠프를 유튜브로 생중계한 데 이어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영어비전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한편, 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이 지난 3월 주일학교 사역자 303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2%가 총회에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자료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합동 총회는 최근 여름수련회 교재 로마로 가는 길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쉽게 제작했으며, 온라인 교육 사례 100가지를 담은 단행본도 함께 출간했습니다.

 


구세군 한국군국은 NH농협은행과 함께 폭염대비를 위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쿨키트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8일 은평의 마을을 시작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쿨루프 시공과 쿨토시, 휴대용선풍기, 여름이불,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이루어진 쿨키트 1000세트도 함께 전달합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살리기 캠페인을 농협과 함께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농촌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냉방에너지 절감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구세군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경호차장을 지낸 주대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가 어제 새벽, 6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예배는 오는 4일 오전 7시입니다.

주대준 장로는 청와대 근무 시절 청와대 기독신우회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를 창립하고 신우회장을 맡아 공직자 선교에 힘썼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선린대 총장, 월드비전 이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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