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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6. 22.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6.25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20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프레어 어게인서울·경기·인천지역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기도회 주강사로 나선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악한 영의 세력의 공격을 받고 방어하느라 전전긍긍했다면서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이 민족을 보호한다는 확고한 신앙으로 민족의 영적 새 역사를 써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설교자로 나선 도원욱 서울 한성교회 목사도 시편 기자의 고백대로 주변을 둘러봐도 도움 받을 곳이 하나 없지만 하늘은 열려 있다면서 치열한 영적 전쟁의 상황에서 위를 향해 나를 구원해 주소서라며 부르짖는 기도만이 회복의 길이며 해답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서울·경기·인천지역 목회자들은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의 인도에 따라 강단에 올라 무릎 꿇고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프레어 어게인마지막 기도회는 오는 27일 분당 새에덴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름성경학교에 참여쌍방향소통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교회성장연구소가 발행하는 월간 교회성장’ 7월호는 온라인 여름성경학교와 온·오프라인 수련회의 사례로, 성안교회와 한성교회, 지구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등을 꼽고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이들 교회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채팅창을 열어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퀴즈 정답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교회성장은 이들 교회의 경우, 온라인 성경학교가 활성화되면서 교회가 아닌 가정 위주의 신앙교육이 강화되고, 교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던 비신자의 전도가 원활해지는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하는 국회청원이 청원 사흘 만인 어제까지 85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등법 반대 국회청원은 길원평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이 지난 18일 올리면서 시작됐으며, 청원요건인 10만명을 채우면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사위원회에 회부돼 논의가 이뤄집니다.

조영길 복음법률가회 실행위원장은 이번 평등법의 가장 큰 문제는 괴롭힘 조항에 정신적 고통을 명시하고 부정적 관념과 혐오적 표현을 모두 포함해 무제한의 손해배상 책임, 무제한의 지연배상금 등을 명시했다는 것이라며, 반대청원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는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반대했습니다.

건가본은 이 자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은 필연적으로 헌법 제10조가 보장하는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자유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며, 이미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생활을 규정하는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사실상 가족형태를 사유로 하는 차별금지법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어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면담요청서에서 그동안 신천지의 사기 포교에 넘어간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안일하고 무력하게 대처해 왔음을 개탄한다사이비종교의 행태와 패악으로 인해 국민이 받는 고통이 얼마나 처참하고 파괴적인지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사법기관엔 유사종교 피해 사건에 엄정한 법의 심판을 내려줄 것을, 국회엔 유사종교피해방지법 제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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