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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6. 24.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6.25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복음법률가회는 어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평등법안은 자유와 인권,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리는 법안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정의당의 차별금지법안은 명목상으로나마 법이 적용되는 영역을 고용, 교육, 재화·용역, 행정서비스의 네 가지 영역으로 제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법안은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 21가지 사유 외에 법조문에 명시되지 않은 기타사유까지도 포함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무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조배숙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 이상현 숭실대 교수,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전윤성 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연구실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평등법이 지닌 법리적 문제점과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올려진 평등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은 나흘만인 지난 2210만명의 동의를 받아 소관위원회인 법사위원회로 회부됐습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최근 충남 천안 나사렛대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인 신민규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공동회장에는 지형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이상문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순번에 따라 추대 형식으로 대표회장에 오른 상암동교회 신민규 목사는 한국성결교회라는 명칭과 공동 신앙고백서, 로고 등을 함께 사용하고 동남아시아에 교회를 개척하는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개회예배에서 이상문 예성 총회장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성연이 하나가 돼 보폭을 더 넓히고 실추된 한국교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자고 설교했습니다.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은 어제 경기도 용인 예배당에서 71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온라인 초청 평화기원예배를 드리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3790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눈물, 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유와 평화를 누리겠느냐면서 그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에서 참전 용사들은 아시아의 한 나라를 지켜줬을 뿐 아니라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열어줬다면서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대독한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존중하며 그토록 용감하게 싸운 그 가치를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예배에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 등 150여명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석했으며, 용인지역 참전용사 50여명이 현장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와 목회자 네트워크 플랫폼인 사단법인 센트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작은 교회의 온라인 수련회 준비를 돕는 세미나인 랜선 수련회 서포터즈를 진행합니다.

센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속화된 디지털 변혁은 다음세대에게 완전히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할만한 인력과 재정이 부족한 작은 교회의 교회학교도 교회학교 사역을 온라인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수련회의 기획부터 프로그램 준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활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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