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1.6. 25.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6.25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다음 달 8일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에서 제13회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한장총은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배 취지와 일정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종준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70%를 차지하는 장로교단의 연합단체인 한장총이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장로교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장로교의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올해 예배를 기점으로 모든 장로교단이 연합과 일치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세우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에서는 소강석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설교를 맡게 되며, 박영호 예장 고신 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됩니다.

한장총은 또, 다음 달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장로교의날 기념 학술포럼도 열고 한국 장로교회의 공교회성 회복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어제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정책전략 개발을 통한 미래대응과 부흥전략간담회를 갖고 총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노재경 교육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무종교인, 탈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다음세대 교육, 소그룹 중심의 교회 등 총회 미래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서는 목회자 재교육, 동사목사 제도 신설, 여성안수 문제, 기독교 이미지 강화, 작은교회 부교역자 수급방안 등의 요청이 나왔습니다.

합동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전략개발팀을 구성해 교단 정기총회 때 교단 발전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할 방침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어제 성명서를 내고 남북의 자유 왕래와 항구적 평화공존의 시대를 대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교총은 성명서에서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한 지금, 아직도 동족상잔의 비극적 전쟁의 상처는 진행형이라며 한교총은 이산가족의 재회와 전쟁포로, 실종자 문제 등이 우선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교총은 “‘평화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고백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외국의 군인들과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교총은 또, 국회와 정당, 시민단체에 이념과 지역, 세대 등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언동을 삼가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한국교회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남 목포 일대에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목포 북교동교회에서 가칭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건립을 위한 사단법인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 창립 예배와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대지 약 3305.79(1000) 규모로 건립이 추진 중이며, 건축비용은 국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과 교회 후원금 등으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회는 앞으로 기독교 역사자료 수집·복원사업과 저술사업, 역사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100년 이상 된 교회 보존과 문화재 등록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