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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 2. 7.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2.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중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철수 요청이 내려졌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5일 회원단체에 중국 선교사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당분간 선교사들의 중국 입국이나 여행을 전면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중국 선교사에 대한 철수 권고에서 철수 요청으로 수위를 높인 것으로, 협의회는 중국에서 철수한 선교사들에겐 2주간 자발적 격리 조치에 들어갈 것도 권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부도 이날 교단 소속 중국 선교사들에게 일시 철수할 것을 재차 권고하는 한편, 수시로 선교사들의 철수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도를 아우르는 광역 교회연합단체가 출범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4개 기독교연합회와 충청도내 시·군 기독교연합체 대표들은 어제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출범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초대 대표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는 충청지역 목회자들이 모여 사상 초유의 연합을 이루는 것은 시대적 요청이자 교회의 사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동성애와 이단·사이비 등 반성경적이고 반사회적인 움직임에 맞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회장에는 대전기독교연합회와 세종기독교연합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연합회는 앞으로 동성애를 비롯한 반성경적 문화의 제도권 유입 차단, 이단·사이비 집단에 대한 대응, 극단 이슬람의 실체 분별과 계몽, 6·25전쟁 70주년 기념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 계승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사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할 수 있는 사순절 묵상집이 나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교육자원부는 최근 사순절 묵상집 '깊은 묵상'을 발간하고 40일간의 신앙훈련 여정을 권면했습니다.  

'말씀 따라, 십자가 길 따라'를 부제로 한 '깊은 묵상'은 오는 26일 재의 수요일부터 고난주간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할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도 최근 ‘2020년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 묵상집을 발간하고, 우리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 상생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최근 인도네시아 개혁 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 선교와 기독교 신앙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교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학교육과 목회사역, 선교사 비자발급 등에 협력하며 세계 선교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건강한 토론을 통한 교육에 많은 성과를 거둬 온 쉐마학당이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으로 거듭났습니다. 

과천 약수교회 설동주 목사는 최근 지난 10여 년간 쉐마교육의 성과를 확인한 만큼 개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고자 사단법인을 설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쉐마학당연구원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믿지 않는 다음세대들에게도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교육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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