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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 2. 11.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2.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사역자들이 중국 내 상황을 전하고 전 세계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코너스톤교회를 섬기는 탄쑹화(譚松華) 목사는 지난 9일 우한의 상황을 전하며 지금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탄 목사는 세상 사람들이 겪는 재난은 기독교인들도 겪는다면서 하지만, 기독교인도 이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낙담하고 절망하면 주님이 예비한 은혜를 낭비할 수 있다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클라크 상하이국제교회 목사도 미국 복음연합(TGC)을 통해 하나님이 도움이자 피난처라는 말씀을 믿고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불안과 싸울 수 있도록, 최악의 결과로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클라크 목사는 또, “어두운 시대에 교회가 긍휼과 연대를 보이고, 그리스도인이 믿음과 희망을 보임으로써 복음을 전할 수 있길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혐오와 차별을 거두고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대재난을 극복해 나가자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혐오와 차별이 아닌 상호 연대와 인류애의 정신으로 대재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병마와 싸우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자원봉사자가 있고 우한에 고립된 교민을 따뜻하게 환대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시민들이 있다면서 공동선을 추구하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학교회연합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캠퍼스 선교 활성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방선기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이전의 캠퍼스 사역 목표가 오직 전도와 선교였다면 지금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방향으로 사역이 새로워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교회연합회는 경북대학교회, 교원대학교회, 서원대학교회, 외대교회, 카이스트교회 5개 교회가 중심이 돼 지난달 20일 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앞으로 전국 대학교 내 대학교회들과 연대하는 한편, 전국 대학에 새로운 교회를 세워나갈 계획입니다.

 


전인적인 기도자 양성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꾀하기 위한 기도 연구소가 설립됐습니다.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패스브레이킹기도연구소는 쉬지 않는 기도 아카데미’ 4학기 과정과 매주일 오후 나라사랑 예배, 그리고 전국 지역교회 연합 기도부흥집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YWCA연합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부문은 대상과 젊은지도자상으로, 대상은 전문적 활동으로 한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여성을, 젊은지도자상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새로운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미만 여성을 각각 후보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후보 추천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위원, 대학총장 등 교육계 인사, 종교단체와 사회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10명 이상 연서명해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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