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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5. 13.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5.13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목회자의 이중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예성 총회는 최근 열린 제100회 정기총회에서 목회자의 이중직 법안을 가결하되 성직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직업을 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성 총회는 또, 이상문 서울 두란노교회 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했습니다.

이상문 신임 총회장은 1921년 첫 총회를 시작으로 100회기를 맞이한 예성의 순교터와 기념교회 등을 발굴, 보존하고, 순교자 열전을 편찬해 순교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자립대상교회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통합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고 노회별 교회동반성장 지원현황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립대상교회 지원과 관련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게 돼 보다 효과적인 자원 배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노동이 아닌 사랑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기도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석년 한섬공동체 대표는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목회자를 위한 쉬지 않는 기도 세미나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쉬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동행이라며 내 마음의 생각과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며 하나님 자신을 구하고 정시기도와 항시기도를 실천하는 등 다섯 가지 쉬지 않는 기도의 원리를 소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정시와 항시 기도를 하다 보면 기도에 대한 의무감과 부담감이 생기는데 그때 다시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게 필요하다사랑 회복에 가장 좋은 명약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찬양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교회음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찬송가국제운동본부가 창립됩니다.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드려지는 창립예배에는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설교를 맡고, 한국교회음악협회장 박신화 교수가 축사를 합니다.

이 단체의 이사장 강덕영 장로는 초청의 글에서 한국 교회음악 발전과 찬송가 보급 운동을 위해 발족하게 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찬송가 회복운동을 펼침으로 복음 확산과 성도들의 영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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