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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5. 18.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5.2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는 어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7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총회장에 연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신임 결의에 따라 이 목사는 2009년 처음으로 추대된 이래 12년 연속 총회장에 재임하는 최장수 총회장이 됐습니다.

이 대표총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침체하고 우울한 이때, 기도의 능력을 회복해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새롭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불어넣는 영적 백신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10명의 지역총연합회장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90명의 지방회장과 제69차 목사고시와 편목고시 합격자 106명도 인준됐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3500여개 침례교회와 함께 12일간 온라인으로 기도합니다.

기침 총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총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준비위원장인 손석원 목사는 전국의 침례교회와 성도들이 2주간에 걸쳐 기도하는 건 처음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침례교인 간의 영적 연합을 도모하고, 믿음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증경총회장인 안희묵 유관재 목사, 강남중앙교회 최병락, 지구촌교회 최성은, 원천교회 김요셉 목사 등 다음세대를 선도할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제38회 환경주일을 앞두고 올해의 녹색교회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녹색교회에는 빛마을교회, 일벗교회, 해남새롬교회, 시온교회, 검단참좋은교회, 광주계림교회, 울산새생명교회, 전주고백교회 등 8개 교회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교회는 교회 자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햇빛발전소 설치, 마을 환경 축제 개최, 수목원 운영, 친환경 먹거리 운동 등 생태 환경을 지키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녹색교회에 뽑혔습니다.

녹색교회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드려지는 환경주일 연합예배에서 진행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은 어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연탄교회에서 어버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연탄은행은 영세하고 고령층이 대부분인 연탄 가구들을 위해 잡곡 홍삼 등 먹거리와 마스크 알코올티슈 등 방역용품,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꾸러미에 담아 나눴습니다.

연탄은행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해 대한민국 전체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은 감염 우려로 주변과의 교류마저 크게 줄어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한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연탄은행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서울 종로구 삼청로 서울연탄은행 사무실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세족식을 하며 행복꾸러미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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