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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5. 20. (목)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5.20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가 지난 부활절을 앞두고 시작한 헌혈운동에 소속 교인 180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석 총회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시작한 지 50일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혈액수급이 모자란 상황에서 성도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백석 총회는 64개 거점교회를 지정하고 매일 50명 이상 헌혈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예수님께 받은 생명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헌혈운동을 시작했다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이 한국교회의 헌혈운동으로 퍼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석 총회는 오는 8월까지 1차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오는 9월 제44회 정기총회 때 2차로 헌혈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사회봉사부는 교회성장연구소와 함께 작은 교회 미디어 예배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위해 전국 노회를 상대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통합 총회는 감염병 관련 교회의 재난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 관리와 홈페이지에 직접 연동된 실시간 예배 송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영상 플랫폼 채널이 없는 교회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미디어 예배를 송출하고 있는 교회도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 총회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교회성장연구소와 함께 25개 노회에서 온라인 예배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산림청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기감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평화와 탄소 중립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공동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 참여, 탄소 중립과 평화의 숲 교육, 체험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도 창조세계 보전의 하나인 만큼 기감이 교단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감은 오는 11월 국내외 감리교회가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라운드 테이블에서 북한 나무 심기와 식량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에서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성결인상은 평소 투철한 기독교 정신으로 봉사 선행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성결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웅 전 국회의원, 김상원 전 대법관,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김소엽 시인 등 5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신임 이사장에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최근 서울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식에서 강용규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명을 살리는 일이 엄중해진 시기에 이사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맡은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769월 개원해 국내 전화상담기관의 모태가 된 생명의전화는 자살자유가족센터 등 전문기관을 운영하며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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