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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6. 7.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6.11

 

한국 선교가 질적 성장을 하려면 선교 플랫폼을 구축하고 양적 성장을 통해 축적한 선교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철영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선교사무총장은 최근 GMS 선교저널 교회와 선교창간호에서 “GMS가 양적 성장을 통해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를 주도해 왔다면, 이제 인적·물적·연구자산을 나눌 수 있는 선교정보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총장은 선교 중심이 서구에서 제3세계로 넘어왔다면서 전통적인 서구의 선교사역을 모방하지 말고 한국형 선교 방법과 방향을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총장은 선교지수 선정과 기본 제반 연구’, 최신 선교 동향과 선교신학 이슈, 선교현안에 대한 전략과 팀 사역, 교회 동원, 선교사 복지 등 뉴노멀 시대 선교 동향에 맞춰 7가지 연구방향도 제안했습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선 교회가 적극적으로 생명존중 분위기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생명존중포럼을 열고 자살 예방 대책과 교회의 역할 등을 논의했습니다.

라이프호프 이사장 임용택 목사는 전국에 7만여개의 교회가 있는데 여전히 한국이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것은 복음을 지닌 교회의 생명력이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증거라며 자살 예방은 교회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목사는 가장 먼저 목회자의 관심을 꼽으면서 목회자가 자살 예방이 영혼 구원과 선교에 직결된 사명이란 인식을 갖고 설교와 교회 리더·학생 교육 등에 관련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 이경석 목사는 자살 예방사업은 사회 선교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사회 내에 생명존중 교육 강사를 양성해 파견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C는 최근 공동의장단 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직에 조용중 선교사를 선임했습니다.

조용중 신임 사무총장은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의 네트워크인 KWMF 사무총장과 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복음주의연맹의 선교위원회 지도위원, 한국로잔운동 감사 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날 공동의장단 회의에서는 또, 코로나19로 연기된 제9차 선교대회를 2022년에 개최하기로 하고 자세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고하기로 했습니다.

KWMC1988년부터 매 4년마다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며 미주교회와 전 세계의 한인 선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초교파 연합기도운동단체 원크라이가 오는 10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1유스 원크라이집회를 개최합니다.

유스 원크라이는 오는 10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사흘간 중앙감리교회와 삼일교회, 일산광림교회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조직위원장 이형노 목사는 올해 초 장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제1회 원크라이 기도회의 불씨를 다음세대에게도 전하기 위해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라와 민족,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될 이번 기도회에는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 조지훈 기쁨이있는교회 목사 등 6명의 강사가 참여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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